[소셜타임스=정은영 기자]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96%가 배달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수도권 배달 앱 가맹점 10곳 중 8곳은 앱 운영업체에 내는 비용 부담이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.배달료는 고객에게 부담시키거나 음식 가격 인상, 음식량 줄이기 등으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서울시·인천시·경기도가 함께 만든 '수도권 공정경제 협의체'는 수도권 배달 앱 가맹 음식점 2,000 곳과 소비자 1,000 명을 대상으로 '배달 앱 거래 관행 실태조사' 결과를 27일 발표했다.[ 광고비 수수료 적정성 ]가맹 음식점